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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제모, 겨울철이 적당

NSP통신, DIPTS, 2011-02-08 12:38 KRD2
#레이저제모

[서울=DIP통신] 한강이 얼어붙을 정도의 강렬한 맹 추위가 나날이 기세를 부리고 있지만, 오늘도 어김없이 제모전문병원의 대기실은 레이저제모 시술을 받기 위한 환자들로 북적거린다. 흔히들 제모라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계절이 여름인데, 왜 벌써부터 이 많은 환자들은 제모준비를 서두르는 것일까.

이에 여성제모전문 루미에클리닉의원 이정아 원장은 “일반적으로 레이저제모는 한 차례의 시술만으로 완벽한 제모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귀띔하며 “부위별로 다르겠지만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려면 평균적으로 한 달에 한 번씩 4~5회 가량은 시술을 받아야 하는데, 이는 우리 몸의 털들이 한꺼번에 자라는 것이 아니라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3단계의 반복 주기로 자라기 때문”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따라서 성장주기가 다른 털들을 모두 제거해 봄이나 여름에 좀 더 확실한 제모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레이저제모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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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제모는 레이저의 열이 털과 모근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흡수되는 원리를 사용하는 제모법으로, 단순히 피부 겉면의 털만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털의 근원이 되는 모낭을 파괴하여 피부에 자극이 적고 제모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레이저제모가 개발 된지 비교적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 시중에는 많은 종류의 제모레이저가 있는데 각각의 레이저기기마다 특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반드시 전문가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하여 자신의 피부타입에 맞는 레이저 종류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제모레이저로는 크게 <스무스쿨 레이저>,<제미니 레이저>,<앨리 레이저>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스무스쿨 레이저는 일정한 온도유지가 가능한 하이피크파워 쿨링시스템으로 인해 영하 10℃의 냉각기능이 있어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일반 레이저의 2배 이상 되는 에너지를 조사해 통증은 줄이고, 효과는 높인 제모시술이 가능하다.

다음으로 제미니 레이저는 1064nm와 532nm가 조합된 레이저로써, 제모는 물론 혈관치료와 색소침착치료의 기능도 있다. 특유의 깊은 파장의 빛이 피부표피에 손상을 거의 주지 않으면서도 모낭을 선택적으로 파괴시키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피부색이 검은 환자들에게도 색소침착의 우려 없이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끝으로 앨리레이저는 보다 안전한 시술을 돕기 위해 섬세한 System Checking기능이 내장되어 피부 접촉면의 자동온도감시로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기기의 온도 상승 시 자동제어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이오드 레이저 모듈의 보호를 위해 일정한 온도(15~20℃)를 유지하기 때문에 좀 더 민감한 부위도 편리하게 시술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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