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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운전면허시험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키자니아의 대표 인기 체험시설인 ‘운전면허시험장’은 파트너사인 한국타이어와 함께 체험관 내∙외부를 새롭게 디자인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또한 업그레이드했다.

‘키자니아 운전면허시험장’은 운전을 위한 필수 코스로, 면허증을 취득해야 파크 내부의 도로에서 운전이 가능하다. 1차 필기(OX 퀴즈 형태) 테스트 후 시뮬레이터에 앉아 시내 도로 주행 및 레이싱 주행을 진행해 면허증을 발급받는 프로세스다.

파트너사인 한국타이어와 새단장한 운전면허시험장 (키자니아 서울 제공)

이번 리뉴얼은 어린이들의 흥미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모터스포츠 컨셉트로 연출됐으며, 도로안전주행 교육에 모터스포츠 서킷 체험 프로그램을 추가해 자동차 레이스와 우천 상황 등에서 타이어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리뉴얼한 운전면허시험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시키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최신 기술 기반의 모터스포츠 컨셉트를 적용했기에 흥미 있는 체험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리뉴얼 오픈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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