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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지, 올해 영업이익 228억원 달성 전망

NSP통신, 김희진 기자, 2018-05-09 07:09 KRD7
#에스피지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에스피지 (058610)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709억원(YoY, +5.7%), 영업이익 49억원(YoY, +32.4%)을 기록했다.

에스피지는 주요 원재료인 구리·아연 가격 상승 및 원화강세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기록했다.

자회사 세모콘의 대손충당금 환입효과도 이익률 개선에 일조했다.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에도 영업이익률 상승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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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은 867억원(YoY, +10.7%), 영업이익 61억원(YoY, +103.6%)으로 전망된다.

가정용 BLDC모터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 및 중국 공장의 효율화 개선완료로(생산라인 재배치 등) 신규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로봇용 특수감속기(SH감속기 = 하모닉 드라이브시스템감속기)의 장비 입고가 7월까지 마무리됨에 따라 하반기부터 로봇용 특수감속기 매출기여도 기대되는 바이다.

현재 주요 국내 및 해외 고객사 대상의 샘플 테스트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점진적인 매출 비중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액은 3306억원 (YoY, +11.3%), 영업이익 228억원 (YoY, +171.4%)으로 전망된다”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 요인은 자회사 세모콘 대손충당금 및 일회성 비용(+ 80억원), 자회사 스마트카라의 영업방식 변경 및 단가인상 효과(+ 20억원), BLDC모터 로열티 기간 종료에 따른 수수료 감소 효과(+20억원)다”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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