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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폴 댄스 선수 ‘파주 폴’ 유숙경 원장 (유숙경 원장)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 폴 댄스 선수 ‘파주 폴’ 유숙경 원장이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수필부문)을 수상해 화제다.

폴 댄스 선수이면서 만학도인 유숙경 작가는 현재 대학 4년으로 월간 문학세계 신인 문학상을 수상했는데 심사위원은 “자신이 어린 시절의 고난의 시간을 솔직히 고백해 울림이 있었다”고 밝혀다.

이에 대해 유 작가는 “이번 등단의 기회를 주신 심사위원님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며 “어릴 적부터 꿈꿔오던 작가의 길, 등단의 기쁨은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폴 댄스를 하면서 더욱 문학이 접목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숙경 작가는 지난해 6월부터 폴 댄스에 입문해 지난 4월 1일 10개월 만에 ‘부산 국제 폴 참피언십’ 대회에 출전해 40세 이상 부문 최고령자로 3위에 입상해 화제가 된바 있고 이번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수필부문)을 수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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