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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기남부보훈지청 1층 청백리 홀에서 슬기로운 청렴생활 동아리 회원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이 ‘슬기로운 청렴생활’ 동아리 회원 10여 명과 함께 어버이날을 맞이해 청사 1층 청백리 홀에서 ‘청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5월 8일 어버이날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인 청렴을 공무원 스스로 되새기고 내청하시는 어르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따뜻한 보훈’의 취지와 연계해 마련됐다.

8일 경기남부보훈지청 1층 청백리 홀에서 열린 청렴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모습. (경기남부보훈지청)

행사에 참여했던 직원은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청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귀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직원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펼치거나 청렴 인물을 선정해 그 생가를 방문하는 등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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