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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분식회계 감리결과 공개 건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알렸다고 해명했다.

문화일보는 4일자 ‘협의도 없이 단독발표 …”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감독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건에 대해 ‘확정되지’않은 감리결과를 공개하는 과정에서, 정책협의 당국인 금융위원회와 사전협의 없이 결정하는 등 졸속 처리한 것으로 드러나 의혹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회계감리 및 사전통지는 증권선물위원회가 금융감독원에 위탁한 업무로서 금감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감리 결과 조치 예정안의 사전통지를 조속히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4월 25일 오전에 금융위에 알렸다”고 해명했다.

이어 “참고로, 同 件 관련 감리위원회 개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금융위원회는 예정된 감리위원회 일정을 앞당겨 임시회의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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