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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대구점·상인점, ‘로맨틱 원피스 대전' 열려

NSP통신, 김을규 기자, 2018-05-03 18: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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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모든 종류의 원피스가 한자리에

NSP통신-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산드로매장에서 여성고객이 꽃무늬 원피스를 쇼핑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 ‘산드로’매장에서 여성고객이 꽃무늬 원피스를 쇼핑하는 모습. (롯데백화점 대구점)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원피스’ 하나의 아이템만으로 진행되는 지역 최대규모의 원피스 단일행사가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 동시에 진행돼 눈길을 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4일부터 8일까지 대구점과 상인점 각 점 본매장에서 대현, 바바패션 등 7大 유명패션 그룹의 원피스가 10~20% 할인 판매되는 ‘로맨틱 원피스대전’행사를 진행키로 한 것.

모조에스핀, 듀엘, 지고트, 레니본, 린, 미샤 등 20여개의 유명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원피스대전’은 브랜드별 할인행사와 사은품증정, 특가상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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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이 여러 가지 의류품목 가운데서도 원피스 단일품목으로 지역내 전 매장을 통틀어 초대형 기획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는 것이 업계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원피스는 ‘로맨티시즘’ 스타일이 인기다. ‘로맨티시즘’은 90년대 유행했던 꽃무늬 패턴과 화려한 색상으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을 일컷는다.

실제로 대구점 영패션 매장의 경우 복고풍의 꽃무늬 원피스가 거의 모든 제품에 적용되면서 진열상품 60%이상 차지할 정도로 열풍이다.

‘듀엘’, ‘JJ지고트’, ‘보브’ 등의 브랜드에서는 올 봄 신상품에서 ‘로맨티스즘’ 스타일의 제품을 지난해보다 20%이상 늘렸다.

특히, 때이른 여름 날씨로 각 브랜드마다 원피스 판매량이 지난해 4월에 비해 약18% 증가했다. ‘듀엘’과 ‘보브’의 경우 지난 한 달 원피스판매량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할인행사와 더불어 금액대별 사은품 증정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듀엘은 30만원이상 비치백을 증정하고, 레니본은 30/50만원이상 목걸이와 양산을, 케네스레이디는 40만원이상 가방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밖에도 원피스를 최대 50%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특가상품전도 진행한다. 모조에스핀은 9만9천원, 라인은 7만 9천원에 판매하고, 지고트는 65% 할인된 10만7,6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오는 8일까지 사은행사와 카드 무이자할부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카드와 엘포인트로 당일 30/60/100만원이상 구매시 5%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카드로 당일 50만원이상 구매고객께는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남형수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 캐릭터 치프바이어는 “원피스 단일 품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명브랜드의 다양한 원피스 제품을 비교하면서 저렴구매할 수 있는 흔치 않는 기회”라고 이번 행사를 소개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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