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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부사랑봉사단)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금부사랑봉사단(단장 정지원)이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수성구 청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했다.

(금부사랑봉사단)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 회원과 민주당 김동식 대구시의원 후보와 류지호 수성구의원 후보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손수 재료 손질을 시작으로 음식 조리, 배식, 서빙, 안내, 350여인분의 그릇 설거지, 어르신 말동무 등으로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금부사랑봉사단)

정지원 단장과 봉사에 참여한 김동식·류지호 후보는 “아침 일찍부터 200여인분의 식사 준비에 몸이 녹초가 될 정도로 힘이 들지만 점심을 맛있게 먹고, 기분 좋게 가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껴 힘듬이 사라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금부사랑봉사단은 지난 3월 23일 수성구 중동 도토리흑돼지식당에서 6.25참전용사들을 위한 배식봉사를 펼쳤고, 여러 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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