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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해적 사이트 먹투맨 운영자 구소 …불법 웹툰 수사에 적극 협조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30 14:20 KRD7
#네이버웹툰 #먹투맨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이버웹툰이 검찰이 지난 3월 웹툰 불법 해적 사이트 ‘먹투맨’의 운영자를 저작권법 위반 등으로 구속 기소했음을 알렸다.

먹투맨은 국내 웹툰 불법 해적 사이트 중 하나로 지난해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중점수사센터에서 수사를 착수해 올해 2월 운영자를 검거했다.

수사 결과 먹투맨 운영자는 네이버 웹툰 미리보기 등 유료 서비스 중인 웹툰을 불법 복제해 사이트에 게재하고 해당 사이트에 불법 도박, 음란사이트 광고를 모집하는 수법을 통해 금전적 부당 이익을 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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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먹투맨 운영자의 검거에 있어서도 네이버웹툰은 자체 개발한 불법 웹툰 적발 기술인 ‘툰레이더(Toon Radar)’ 시스템을 활용해 수사에 협조해 왔다.

툰레이더 시스템은 웹툰 콘텐츠의 불법 업로드 인지 후 평균 20분 안에 유출자 적발 및 재접근을 차단하며 실시간으로 100개 이상의 불법 웹툰사이트를 감시하는 등 불법 유출자 적발 및 수사 의뢰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저작권 침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창작자와 협의 하에 불법 사이트 운영자에 대한 민사 소송을 검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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