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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지지, 100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27 15:04 KRD7
#오피지지 #투자유치 #e스포츠

게임 데이터 분석을 통한 e스포츠 사업 확대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e스포츠·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OP.GG, 대표 박천우, 최상락)가 총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피지지는 2017년 500 startups에게 시드 투자 유치에 이어 올해는 DS자산운용과 소프트뱅크 벤처스 2개사로부터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013년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전적 검색 서비스로 시작한 오피지지는 2015년 법인 설립 후 LoL 이외에도 오버워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등 여러 경쟁 기반 인기 게임들의 게임 전적, 데이터 기반의 분석과 전략 수립은 물론 e스포츠 대회 통계 서비스(BEST.GG) 등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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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를 통해 국내외 게임 데이터 분석 사업의 기반을 탄탄하게 구축해 나가면서 e스포츠 분야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진행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오피지지는 최근 2개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구단과 클래시로얄 e스포츠 팀을 창단해 e스포츠 사업에 직접 진출했다. 이후 LoL 프로 구단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의 프로 게임단을 창단 할 예정이다.

박천우 오피지지 대표는 “e스포츠 분야는 글로벌에서 유일하게 코리안 프리미엄이 있다고 볼 수 있는 시장”이라며 “세계 최고 기량의 게이머들과 풍부한 유저 풀이 있는 한국 게임시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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