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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국토부)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파주 운정과 서울 삼성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오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 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 우선협상대상자에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출자자 신한은행(대표)과 칸서스자산운용, 도화엔지니어링, 신우이엔지 등(시공사) 대림산업, 대우건설, SK건설, 한진중공업 등으로 구성 돼 있는 신한은행 컨소시엄은 주관 평가사인 한국교통연구원의 평가결과 1000점 만점 중 921.43을 받았다.

따라서 국토부는 5월 초 정부협상단을 구성해 협상에 착수하고 올해 말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파주 운정~일산~서울역~삼성 간 43.6km 구간을 표정속도 100km/h의 광역급행철도로 파주 운정에서 삼성까지 20분 소요되며 총사업비는 3조 3641억 원(BTO-rs 방식)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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