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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창작애니 ‘GON’ 중국 시청률 상위권 기록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4-26 10:26 KRD7
#대원미디어(048910) #GON

4월10일~13일 전체 TV애니메이션 중 시청률 TOP 10위, 4월12일 시청률 0.32% 3위

NSP통신- (대원미디어)
(대원미디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의 창작애니메이션 TV시리즈 ‘GON’의 중국TV 시청률이 방영재개 직후 3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다.

GON은 약 2년간의 한류금지령을 극복하고 지난 4일 중국 국영방송 CCTV 아동채널(ch14)를 통해 TV방영이 재개됐다. 중국 5대명절 중 하나인 청명절을 건너뛰고 10일부터 13일까지의 TV 시청률은 항상 TOP 10에 포함됐고 특히 4월 12일 시청률은 0.32%, 마켓세어 16.40%로 전체 TV 애니메이션 중 3위를 차지했다.

GON과 함께 시청률 상위권에 올라있는 TV 애니메이션 대부분이 ‘곰출물’(1위), ‘탐정고양이의 환상서커스‘(2위), ‘세마리 쥐’(4위) 등 중국정부의 보호를 받고 있는 중국자체 애니메이션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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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미디어 관계자는 “한류금지령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약 2년만에 방영 재개된 창작애니메이션 GON이 예전과 같이 특별한 홍보, 마케팅 없이 중국 시청률 3위까지 올라올 수 있는 것은 GON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도가 여전히 높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원미디어측은 방송이 시작되면서 그동안 미온적이었던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이 일제히 활성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업체와 곤퍼즐, 봉제인형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체결이 완료됐고 국내업체와 생활용품, 퍼스널케어, 치약·치솔, 캔디, 젤리 등 최근에만 6개의 국내외 업체들과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 여기에 추가로 가방, 식기, 이불, 도시락김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등의 카테고리 상품들에 대한 계약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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