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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위험물시설 서해탱크터미널에서 김포소방서와 시설 관계자들이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지난 19일 오후 3시에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위험물시설인 서해탱크터미널에서 위험물시설에 대한 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시설 관계자 8명과 소방공무원 21명 및 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

19일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위험물시설 서해탱크터미널에서 김포소방서와 시설 관계자들이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훈련은 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소화기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했으며 현지 관계자 초기대응훈련, 소방서 각 출동대 별 진압활동, 훈련 참가자 강평 및 시설 관계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9일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위험물시설 서해탱크터미널에서 김포소방서와 시설 관계자들이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소방서)

고건호 김포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해 시민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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