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 고학년을 위한 2018년도 ‘레벨업(level-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레벨업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기존 체험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심화내용으로 선보이는 고학년 전용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스포츠 플렉스는 고급 스포츠인 골프를 배우고, 치과에서는 기존 체험에 X-ray 판독 과정이 심화로 추가된다.
작년 5500명 이상이 참여할 정도로 큰 호응을 받은 만큼 올해는 뷰티살롱, 병원(신생아실), 플라워 아틀리에, 은행 등 4개 체험이 추가해 총 15개의 직업체험으로 선보인다. 해당 체험관 앞에 부착된 정보게시판을 주황색 컬러로 바꿔 고객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으며, 2부 오후 시간대에 최대 주 2회 만날 수 있다.
레벨업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보람(서울 용산구∙12살) 양은 “이번 레벨업 프로그램을 통해 은행 직업체험에서 위폐 감별법까지 배웠다. 은행원이라는 직업이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직업 임을 알게 돼 미래 진로설정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레벨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심화된 직업교육 컨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현실성 높은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매달 다채로운 이벤트로 즐거움까지 전하는 키자니아의 레벨업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