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19일 ‘건설공사 사전 부패예방’을 위해 종합 건설관리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건설공사 계약 이행실적, 기술자 경력 관리에 대한 투명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공사감독·설계담당 직원 건설 업무와 설계용역사·시공사 소속 참여기술자의 경력에 대한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분야 중소기업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소통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문화가 정착되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