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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최형식 군수 예비후보 “농업·관광 등 각종 인프라로 더 많은 혜택 제공하겠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8-04-19 16:00 KRD7
#담양군 #담양군수 선거 #최형식

‘대숲맑은 담양쌀’·‘죽향 딸기’·죽녹원 입장 수입 등 지역민에 효자 역할 ‘톡톡’···“지역민은 ‘쪽박’ 이라는 일부 후보 주장은 지나친 억측”

NSP통신-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주민들과 반갑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가 주민들과 반갑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 예비후보)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최형식 더불어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19일“죽녹원과 메타길 등 관광자원 외에도 농업 분야 등의 성과가 주민에게 유·무형의 혜택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 날 “담양쌀의 경우 ‘대숲맑은 담양쌀’로 브랜드화해 지난 2011년부터 지난 해까지 7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난 2014년과 2016년‘대한민국 명품쌀’평가에서 대상(전국 1위)에 오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10kg 기준 일반쌀이 2만원에 판매되는데 비해 브랜드 가치 상승으로 25% 이상 높은 2만5000원에 거래되는 등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 “‘대숲맑은 담양쌀’을 지난 2016년 5톤에 이어 미국 뉴저지주에 지난 해 30톤을 수출하는 등 담양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상승은 물론 국내외에 지역 농업인들의 위상 제고에 한몫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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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예비후보는 특히 “군이 자체개발한 ‘죽향 딸기’의 경우 지난 2014년 품종등록을 완료해 전남 전체 750ha 중 49.8%를 차지하고 있는 담양딸기 재배(373.5ha) 농업인들의 로열티 지불 부담을 해소한데 이어 담양 딸기 세계화를 통한 로열티 획득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며 “지난 2006년 일본 딸기 품종의 점유율이 90%일 당시 전국의 농가가 연간 지불해야 했던 부담이 30억~300억원인 것을 감안할 때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진단했다.

이와함께 “당도가 우수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죽향딸기’의 명성이 알려지면서 서울 경매시장에서 육보, 설향 품종에 비해 20~5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고 서울지역 유명백화점으로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며 “담양딸기 세계화와 함께 로열티 획득을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형식 예비후보는 “군이 조성해 유명 관광지로 우뚝 선 죽녹원과 메타랜드 등에서 발생한 입장 수입 일부가 고등학교 수업료로 지원되는 것을 비롯해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객 방문에 따른 유무형의 도움이 되고 있다”며 “모 후보의 주장처럼 주민은 ‘쪽박’이라는 주장은 지나친 억측으로, 앞으로도 전 분야에서 담양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주민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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