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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김성규가 글로벌 초콜릿·캔디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김성규 측은 19일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국 초콜릿·캔디 브랜드 ‘씨즈캔디’의 한국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한스텝의 홍보대사로 김성규가 위촉됐다”고 밝혔다.

김성규는 앞으로 방송인 김태진,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배동성, 배우 임성민, 가수 디케이소울 등과 함께 한스텝에서 100세 건강시대를 맞아 안전한 먹거리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한 행복가족 캠페인인 ‘당신을 사랑합니다’에 홍보대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1994년 KBS 1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극, 뮤지컬배우 겸 연출가로 현재 활발히 활약중인 김성규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강연활동을 하며 세종대학교 공연예술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이다.

그는 오는 7월 7일 서울 여의도의 한 웨딩홀에서 9개월 간 교제해 온 12살 연하의 뮤지컬배우 허신애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한편 김성규가 홍보대사로 함께하게된 한스텝에서 유통하는 씨즈캔디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돼 천연재료를 사용해 초콜릿과 캔디를 생산하는 무공해·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하며 1972년 ‘투자의 귀재’, ‘기부 천사’로 알려진 워런 버핏에 인수되며 ‘워런 버핏’ 초콜릿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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