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배우 임성민이 화장품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18일 임성민 측에 따르면 화장품 브랜드인 본에스티스는 이날 아나운서 출신 배우인 임성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임성민은 앞으로 본에스티스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홍보대사의 자격으로 참여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에 나서게 된다.
또한 이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는 행복캠페인 ‘건강한 피부가 행복을 불러요’에도 동참하게 된다.
현재 이 캠페인에는 개그맨 출신 가수 라윤경과 배동성, 코믹컬 ‘드립걸즈’ 공연팀 등이 참여해 피부관리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임성민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합격했다가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1994년 KBS 20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7년간 뉴스 앵커, 예능 MC 등으로 활약했다. 연기에 대한 갈증으로 2001년 KBS를 나온 그는 그해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연극 무대에 데뷔한 뒤 2003년 ‘넌센스 잼보리’를 통해 뮤지컬배우로 영역을 넓혔다.브라운관 연기는 이듬해 ‘사랑을 할꺼야’로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배우로 행보를 보인 그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이며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임성민을 홍보대사로 맞은 본에스티스는 화장품 전문 생산업체이자 에스테틱 스파도 운영 중인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로 지난해 베트남 최대 화장품 유통업체인 ‘HAN SOO’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업계로부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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