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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셀네트컴,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17 07:00 KRD7
#텍셀네트컴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지난해 4분기 389억원(YoY +57.8%)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451억원(YoY +106.8%)으로 분기 최대 이익을 재차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다, 파티게입즈 등 거래정지 기업 관련 여신 회수 우려가 발생했으나 동 여신 관련 손실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인다.

매년 1분기에 반영하는 연간 성과급을 감안하면 이미 텍셀네트컴의 분기 영업익 체력은 500억원을 상회한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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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중선박기계의 지난 1월, 3천억원대 수주의 매출 인식이 2분기부터 본격화되기에 2분기부터 한층 레벨업된 이익 흐름이 예상된다.

양 저축은행의 여신은 4월 들어 2조원을 상회한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월 이후 증시 부진으로 코스닥 거래대금은 4조원대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최근 바이오 및 중국 관련주 등 상승으로 코스닥 거래대금은 일별 8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가계 신용대출이 아닌, 기업 담보대출 중심의 포트폴리오로 금융당국 규제 위험이 크지 않고 BIS비율 및 자본 대비 대출 레버리지상 여유를 감안할 때 분기별 대출 순증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중선박기계는 지난해 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최근 수주로 인해 2018~2019년 100억원 이상의 영업익이 예상되며 상반기 중 추가 수주 가능성 또한 주목할 만 하다.

21.43% 지분을 보유한 SMT바이오는 4월14일~4월18일 미국 시카고 미국암학회에서 담도암 세포치료제 관련 발표에 참석중이며 올 하반기 중 임상 2상을 계획하고 있다.

오진원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증시 내 이익 성장 둔화 우려가 확산되며 증익되는 섹터 및 기업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이나 텍셀네트컴은 매 분기별 사상 최대 영업익 흐름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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