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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올해 매출액 전년比 25%↑ 8370억원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16 10:58 KRD7
#파라다이스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파라다이스 (034230)의 주춤했던 실적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8370 억원, 영업이익은 513 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019 년에는 실적개선 속도가 가속화될 것이다. 외형증가율은 22%, 영업이익증가율은 76%에 달할 전망이다.

실적개선의 배경에는 고객 다변화가 이루어진 드랍액의 개선 추세 지속이다. 1분기 일본VIP 비중은 37.6%, 기타 VIP 비중은 21.8%까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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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역 영업인력의 확충과 기타 지역의 고객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복합리조트인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의 잠재력이다. 금년 하반기 2 차 시설물(K-플라자, 클럽, 스파, 부티끄호텔등)이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실적 개선속도는 한층 더 빨라질 것이다.

회복만이 남은 중국 VIP 가 있다. 가장 큰 영향를 끼친 직접 마케팅 이슈는 구조적으로 해소되기 힘들다. 그러나 파라다이스시티의 추가 개장이 시작되면서 정켓영업이 가능해지고, 마카오 업체들의 실적에서 보듯 중국의 반부패정책 영향력 탈피가 뚜렷하다.

정치적 이슈로 촉발된 한한령도 해제 분위기가 역력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이지훈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수익성 회복의 원년이 될 것이다”며 “외형은 25%,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매출원가율도 전년대비 6.6%pt 하락한 75.7%까지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드랍액은 25.6% 증가한 6조4000억원으로 사상최대치를 경신할 것이다”며 9 월말 파라다이스시티 1-2차가 개장하면서 2019 년의 실적개선은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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