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2018년 수성구 1인창조 입주기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3일 ‘2018년 1인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통해 4: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15개 1인창조기업 대표들과 상호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11년부터 1인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청은 그동안 110개의 1인 창조기업을 육성했다.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15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 창업활동비 지원(업체당 7백만원),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의 결과, 2011년부터 지금까지 75억원의 매출과 122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뒀고 110건의 정부 지원사업 선정, 벤처기업인증, 특허등록 등 지식재산권 획득, 수상 등의 성과를 얻었다.

홍성주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현재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진단하듯이 향후 일자리 문제 해결은 1인창조기업 등 스타트업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우리 구가 창업센터를 통한 체계적인 지원과 홍보 판로 개척 등으로 1인 창조기업의 창업 성공을 견인할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