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175330, 회장 김한)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은 12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계층 장애인 200여명을 초청해 ‘제15회 사랑한가득 주먹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매해 임직원의 급여 1%를 성금으로 마련해 장애인 및 어르신에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한가득 주먹밥’,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JB 멘토링 문화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10여명이 참석해 점심으로 제공될 주먹밥을 직접 만들고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식사 후에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정영 전북은행 부행장은 “임직원의 기부와 봉사활동으로 제공된 점심 식사를 통해 도민을 향한 전북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도내 사회복지관 15곳에서 3000여명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한가득 주먹밥’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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