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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장덕희 개인택시 조합장과 만남

NSP통신, 민경호 기자, 2018-04-11 18:2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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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 조합과 지속적 소통 약속

NSP통신-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이규석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10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장덕희 조합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장덕희 조합장은 화성시에서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용인, 수원 택시들로 인해 화성시민들과 화성시 택시기사들의 피해사례에 대해 토론했다.

장덕희 조합장은 “타 지역 택시기사들에게 직접 찾아가 불법사례 등을 요구했으나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없었다”며 “화성시 교통관리 업무 인원도 3명으로 알고 있으며 단속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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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조합장은 이어 “수원시는 개인택시 3000대 법인택시 1000대 인데 비해 화성시는 모두 1200대 뿐”이라며 “화성시의 지원이 최하위로 알고 있으며 개인택시조합에는 관심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택시 민원에 대한 관심은 택시기사와 화성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다”며 “예산부족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지 않겠다. 도시행정 전문가로서 예산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관련 행정을 개선해서라도 문제해결의 시발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택시민원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병행해 노후 도로 보수 등을 통해 택시 기사분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천재지변에 대한 대체수당 및 안전비용 확보 등 복지증진을 통해 우리 화성시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장 조합장은 “이규석 예비후보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고민에 깊이 감사드린다. 화성시 운송사업 종사자가 받고 있는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이 예비후보님의 야심찬 행보에 지지를 보낸다”며 지속적 소통을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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