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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지역본부)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코레일 대구지역본부 신경주역은 지난 10일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신경주역, 경주고속철도 전기·시설사무소, 건천119소방안전센터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어진 각본 없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화재 진압과 대피 훈련, 인명구조 및 문서반출, 화재복구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소방대원들과 함께 광장에서 옥외소화전 방사 및 소화기 분사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희 신경주역장은 “이번 소방훈련에서 모두 맡은 역할과 임무를 잘 해내 주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각종 사고에 즉각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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