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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지난 3일을 끝으로 ‘북면지역 농업인 비료지원사업(이하 비료지원사업)’에 따른 비료 공급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결과 지역경제 협력사업분야 영농자재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양질의 비료를 지원, 지역 영세농의 농업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을 늘리기 위해 시행됐다.
한울원전은 지난 3월 13일 북면농협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북면 농업인 770여명에게 유기질비료, 복합비료 등 총 3억4천만 원어치의 비료를 전달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지역 농업인 대부분이 노년층이고, 경지면적이 1ha 내외로 소규모이기 때문에 유기질 비료, 퇴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매우 커 그 분들의 근심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사업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농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비료지원사업 외에도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방제용 드론 임대사업, 어패류 방류 사업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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