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정조준 금감원…금융권 “‘보여주기’ 매몰”
(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상인점에서는 지역 브랜드와 함께하는 ‘대구 향토 기업과 함께하는 봄 상품 특집’ 행사를 진행한다.
지역 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순환을 위해 적극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에 지역 업체들도 제고 소진과 매출 활성화를 위해 인기 아이템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먼저, 대구점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최복호, 프리밸런스, 실크로드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봄 나들이 상품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복호는 32만원대 블라우스를 70% 할인된 9만8천원에 판매하고, 바지도 70% 할인된 7만 5천원에 판매한다. 프리밸런스는 재킷과 봄 점퍼를 9만원에, 실크로드는 재킷을 12만 7천원에 판매한다.
또 실크로드와 프리밸런스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고객께 스카프를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상인점 3층 행사장에서도 13일부터 15일까지 최복호, 메지스가 참여하는 ‘봄 패션 제안’ 행사를 진행한다.
대구점 여성패션 송재원 의류담당자는 “다른 브랜드보다 인지도면에서 열세인 지역 향토 브랜드를 위해 일회성 행사가 아닌 상호협력과 지속적인 대외 홍보를 통해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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