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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경순 연정부지사(왼쪽)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기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가 10일 오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김진흥 경기도 행정2부지사, 실·국장,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경순 신임 연정 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경순 연정부지사는 “경기도 연정은 대립과 갈등의 정치에서 벗어나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도민을 위한 많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며 “주어진 시간은 많지 않지만 1시간을 하루처럼, 1분을 1시간처럼 시간을 아껴 쓰면서 남아 있는 연정사업을 잘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10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경순 연정부지사(왼쪽)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장 부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수원 팔달구 인계동 현충탑을 참배한 후 오전 9시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았다.

10일 오전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장경순 연정부지사(오른쪽)에게 임용장을 교부하고 환담을 나누고 있다. (경기도)

장 부지사는 취임식 이후 경기도의회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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