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재난안전 학교시설 제안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시공사)

(경기=NSP통신) 민경호 기자 = 공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재난안전 학교시설(The Safety Zone) 제안 공모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9일부터 오는 6월8일까지 접수받고 결과는 7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공모를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초·중·고등학교를 최적의 대피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시설 측면의 아이디어를 제안 받을 예정이다.

실제로 최근에 일어난 포항지진 당시 체육관, 교회 등이 대피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학교 및 재난안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제안서는 6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실현 가능한 우수제안 공모를 위해 ▲최우수 300만원(1점) ▲우수 200만원(2점) ▲장려 100만원(3점) 등 당선작 11점의 작품에 총 12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응모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동탄학교건립부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민경호 기자, kingazak1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