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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예비후보, 신뢰 기반둔 노사정 상생 강조

NSP통신, 박승봉 기자, 2018-04-07 18:49 KRD7
#양기대 #이재명 #전해철 #경기지사 #등반대회

이재명, 전해철과 경기지사 세 후보 첫 공식 만남

NSP통신-7일 경기노사정 등반대회 개회식에서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양기대 예비후보측)
7일 경기노사정 등반대회 개회식에서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양기대 예비후보측)

(경기=NSP통신) 박승봉 기자 =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7일 경기노사정 등반대회에 참석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노사정의 상생과 대타협을 강조했다.

양기대 예비후보는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앞에서 열린 경기노사정 등반대회 개회식 축사를 통해 “진정한 노사정 상생을 위해서는 가진자와 사용자가 먼저 손을 내밀고 신뢰로서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이어 “행사장에서 만난 버스업계 종사자들이 제대로된 버스준공영제 실시와 공항버스 면허 문제에 대한 해결을 요청했다”며 “말로만이 아닌 노동자들의 인권과 안전, 처우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게 상생실천”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7일 경기노사정 등반대회에서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운데)와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대 예비후보측)
7일 경기노사정 등반대회에서 양기대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운데)와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기대 예비후보측)

양후보는 현재 남경필 도지사가 졸속으로 밀어부치는 광역버스준공제를 비판하고 광역과 일반버스가 함께 포함되는 제대로 된 버스준공영제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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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서는 양후보와 함께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이재명 예비후보, 전해철 의원이 첫 공식적인 만남을 가졌으며 자유한국당 후보로 확정된 남 지사도 참석해 4명의 인사말 대결도 펼쳐졌다.

이 대회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의장 김용목)이 주최했으며 노사정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NSP통신/NSP TV 박승봉 기자, 1141worl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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