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정오의 희망곡’ 현영, ‘혈맹 프로젝트’ 완수에 눈물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1-01-12 18:52 KRD2
#현영
NSP통신-<사진=코엔>
<사진=코엔>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현영이 따뜻한 눈물을 보였다.

MBC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에서는 구랍 13일 소아암 병동 및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헌혈증 1000장 모으기 프로젝트인 ‘혈맹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사흘 뒤인 17일 첫 헌혈증 도착으로 첫 걸음을 내딛게 된 ‘혈맹 프로젝트’는 이 방송 DJ인 현영 외 스태프 모두의 동참과 청취자의 성원에 힘입어 오늘(12일) 헌혈증 1061장을 모으며, 24일만에 목표치인 1000장을 돌파했다.

G03-8236672469

헌혈증을 기부한 청취자 중 옥양희씨는 14년 전 재생 불량증으로 치료 받을 때 주위 분들이 모아준 288장을, 안병석씨는 7년전 병상의 어머님을 위해 모은 132장의 헌혈증서를 ‘정오의 희망곡’에 보내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들 사연을 생방송 전 전해들은 현영은 ‘따뜻한 이웃들의 온정’에 감격스러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는 후문.

이번 프로젝트 성공 소식을 전해들은 청취자들은 “좋은 취지로 시작된 혈맹 프로젝트가 목표를 달성해 기쁘다”, “기부 받은 헌혈증이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현영 누나가 모범을 보여 사람들이 많이 기부한 것 같다. 누나 짱!!!”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오의 희망곡 현영입니다’의 ‘혈맹 프로젝트’는 1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