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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제1회 경기도 게임산업 진흥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가 6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관·학 전문가 및 게임업계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산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란 주제로 ‘제1회 경기도 게임산업 진흥포럼’을 열었다.

1부에서는 케이앤투자파트너스 VC본부 박형택 이사의 기조발제로 게임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예측해 보는 ‘4차 산업시대 게임 산업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황성익 사단법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의 진행으로 ▲김정수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게임산업’ ▲민경환 한국 구글플레이 게임 및 비즈니스 총괄의 ‘글로벌 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지원방안’ ▲조인숙 하티스트 부사장의 ‘IP 활용과 연계한 게임산업의 확장’ ▲최경연 시프트릭 대표의 ‘게임 스타트업, 생존의 기로에 서다!’ 등 4가지 주제로 게임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광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게임산업의 내수포화로 인한 성장정체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며 전문가 포럼을 통해 대안 마련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게임산업은 콘텐츠 산업 중 최대 수출산업이므로 앞으로도 중소기업들의 해외 신흥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5월 10일~13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8 플레이엑스포(PlayX4)’를 개최하고 중소 게임기업 홍보와 수출활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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