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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청사 준공식 후 구남신 지청장(왼쪽 첫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구남신) 제대군인지원센터가 6일 새 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식회사 신우종합건설 이찬균 소장, 이형표 차장와 주식회사 진우종합건축사사무소의 김동석 부사장 및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 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경기남부제대군인센터는 대지면적 9597㎡, 연면적 1240.26㎡, 지상3층 건물로 사업비 26억을 투입해 지난 2017년 7월 착공이후 6개월 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에 준공됐다.

6일 경기남부보훈지청에서 열린 청사 준공식에서 구남신 지청장(가운데)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

이어 수원 장안구에 소재한 경기남부보훈지청 별관 2층으로 이전함으로서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왕래하며 업무를 보던 제대군인들의 불편을 없애고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개소이후 경기도 남부지역 제대군인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전직을 지원하기 위해 취·창업 워크숍, 제대군인 일자리두드림(Do Dream) 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센터 대표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며 센터 이전과 관련된 사항은 제대군인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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