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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재난안전본부, 인쇄사업장 위험물 저장·취급 기획단속

NSP통신, 김여울 기자, 2018-04-06 14:10 KRD7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인쇄사업장 #위험물저장 #기획단속

인쇄업체에 69개소 불시 기획 단속 실시 15개소 입건 조치

NSP통신-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경.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전경. (경기도재난안전본부)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도재난안전본부(본부장 이재열)가 불법 위험물 저장 취급 개연성이 높은 인쇄업체에 대한 불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

‘소방안전저해 5대 분야 100일 기획 수사’ 일환으로 추진된 단속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30일까지 재난안전본부 특사경팀 2개 반이 투입돼 도내 인쇄사업장 69개소에 대한 불시 단속으로 추진됐다.

단속결과 16개소가 불량 판정을 받았고 조치사항으로는 15개소 입건, 과태료 1건, 조치명령 20건, 지도 및 건고사항 27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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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위반사례로는 허가 없이 위험물을 저장하거나 취급한 것이 12건으로 가장 많았고 위험물 저장 취급 중요 기준 위반이 2건, 무허가 조제소 등 설치가 1건으로 나타났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인쇄에 사용되는 잉크 등 위험물은 화재 위험이 매우 높아 단속 시 관계자들에게 저장 및 취급에 꼭 허가를 받고 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며 “위험물 화재는 피해가 큰 만큼 예방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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