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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평택항만公, 항만안내선 출항식 가져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8-04-05 15: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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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톤급 카멜리아호...최대 100명까지, 일반인 단체 방문객 탑승 가능

NSP통신-5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내항 관리부두에서 항만안내선 카멜리아호 출항식을 갖고 첫 운항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
5일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내항 관리부두에서 항만안내선 카멜리아호 출항식을 갖고 첫 운항에 나섰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5일 평택항 내항 관리부두에서 항만안내선 출항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인 운항에 나섰다.

물류 활성화 및 평택항 경쟁력을 홍보하기 위한 출항식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지방 해양수산청, 평택세관, 경기도, 황해경제 자유구역청, 평택시 등 평택항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항만안내선의 운항을 축하했다.

출항식 이후에는 항만안내선에 탑승해 평택항 일원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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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운항을 시작한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지금까지 항만 배후 투자 및 이용 관심기업 등 9만 600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항 현장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지난 2015년 선박 노후화 등의 이유로 항만안내선 운항이 한동안 중단된 바 있다.

경기도와 평택항만공사의 노력으로 지난해부터 다시 운항을 시작하게 된 항만안내선은 올해도 평택항의 부두시설 및 물류현장 곳곳을 누비며 평택항을 알릴 계획이다.

올해 새로 투입된 평택항 항만안내선 카멜리아호는 80톤급으로 최대 100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만물류 단체뿐 아니라 일반인 단체 방문객도 탑승할 수 있게 됐다.

김재승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업개발본부장은 “항만안내선은 평택항을 최전선에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평택항 이용을 원하는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뿐만 아니라 평택항을 찾아주시는 일반 방문객과 청소년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평택항의 물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항 항만안내선은 100명 이내 국내외 투자유치 관계자, 해운·항만물류 및 경제 관련 단체뿐만 아니라 30명 이상 일반인 단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예약방법은 승선 5일 전까지 평택항 홍보관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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