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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남 그림속가온누리대표(50. 더불어민주당)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지역 '봉사왕'이 오는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행복을 주는 시민 대표”가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지고 동분서주 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주해남 그림속가온누리대표(50. 더불어민주당)로 지난달 6일 포항시의원 ‘자’ 선거구(연일·대송·상대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주 예비후보는 “포항시민들도 평등한 정치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며 출마배경을 함축해 설명했다.

주해남 예비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봉사를 시작으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으며, 아동의 보호, 교육, 놀이와 더불어 건전한 육성을 위해 종합적 복지 서비스봉사활동을 펼쳐온 복지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그는 “행복은 생각, 말, 행동이 조화를 이룰 때 찾아온다는 간디의 말처럼 생각하고, 소통하며, 행동하는, 행복을 주는 시민의 대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를 고민하고 생각하며, 지역의 발전이 정체상태에 머물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해는 촛불로 이룩한 새로운 나라에서 희망을 가지고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 이었다면,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에서 저 주해남을 선택해주신다면 서민이 행복한 포항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해남 예비후보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남구 연일과 유강, 포스텍 뒷길을 연계하는 교통인프라 확충, 연일 부추단지 사회적 기업 육성, 대송 외국인전용 특화구역 조성, 상대동 뱃머리마을 공공복지센터 건설 및 사계절전용 전지훈련장 조성 등을 약속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경제 발전 정책을 개발해 연일. 대송. 상대동을 희망과 꿈이 있는 살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주해남 예비후보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가온누리공동생활가정 대표, 위덕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총동문회 회장, 포항시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경북지부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촉망받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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