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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 (용인시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중식 용인시의회 의장이 6.13 지방선거 도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김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의정에 기여했다.

또한 용인시의회 내에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과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기 위한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이에 본지는 인터뷰를 통해 도의원 출마 예정자인 김중식 용인시의장에 대한 출마하려는 동기, 출마하려는 공약, 타 후보와의 차별화 전력, 당선된다면 주력할 정책 등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은 김중식 의장과의 일문일답

- 6.13 지방선거 출마하려는 동기는

▲오랜 시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지역주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계속하고 싶다.

무엇보다 지난 6대 용인시의회 의원과 7대 용인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겪은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최대한의 지혜를 발휘해 용인지역을 발전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

- 출마하려는 공약

▲주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현 가능한 것부터 개선하고 고쳐나가겠다. 열악한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구청을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종합복지센터를 개청하겠다.

또 교통문제의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전국 최고의 우수한 인적 인프라를 가진 우리 지역이 교육 선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대접받는 행복한 도시, 모두가 조화롭게 잘 사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 가장 기억에 남는 일과 보람된 일

▲용인시의회 제7대 의장으로서 당리당략과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의회가 아닌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합의점을 찾는 일하는 의회를 만들었다.

그래서 한쪽으로 기우는 것이 아닌 균형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을 채택하고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한 제7대 용인시의회 의장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점이 가장 보람된다.

무엇보다 다양한 의원 연구활동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는 오직 시민만을 생각하고 위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었고 무난하게 7대 의회를 마감하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의회 체험교실을 통해 지난 한 해 66개교 약 1900여 명의 학생들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경험을 통해 기초의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여하는 의회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기초의회의 이해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느끼고 공감한 데 대해 보람을 느낀다.

- 타 후보와의 차별화 전략 및 장점

▲이 지역 출신으로 속속들이 지역을 알고 있으며 오랜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현안과 문제점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자 타 후보와의 차이이다.

가장 큰 문제는 난개발에 따른 부작용이다. 이로 인한 심각한 교통난과 문화 인프라의 부족으로 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교통체계 분석을 통한 개선과 종합복지관 신설 등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살기 좋은 지역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유권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

▲민주주의의 장점은 지속적 사회 변화를 담아낼 수 있는 유연함과 적응력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선거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공직자를 선출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민주주의 수단으로써 빛을 발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풀뿌리 민주주의의 토대요 발전의 원동력이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지역을 위해서 일할 사람, 참된 지역일꾼을 신중히 선별해서 바른 사람을 선택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한편 6.13 지방선거 경기도의원에 출마예정자인 김중식 용인시의장은 수원 농생명과학고, 수원 과학대학 기계과를 졸업했으며 경력사항으로는 제6대 용인시의회 의원, 민주평통 자문회의 자문위원, 용인시 시정자문위원회 회원 역임한 후 제7대 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에 재직 중이다. 가족 사항으로는 남건식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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