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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백봉기가 대원이앤엠에 둥지를 틀었다.
대원이앤엠 측은 3일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여 온 명품조연 백봉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그의 연기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백봉기는 지난 2002년 드라마 ‘학교4’로 데뷔한 뒤 영화 ‘살인의 추억’ ‘서동요’ ‘푸른거탑’ ‘황금거탑’ 등에 출연하며 감초연기로 시청자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개봉 영화 ‘희생부활자’와 지난 2월 개봉작인 ‘골든슬럼버’에 출연해 연기를 펼쳤다. 현재 파격적인 연기가 기대되는 영화 ‘엄니’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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