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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하반기 갈수록 저평가 매력 커질 예상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04 07:26 KRD7
#한국전력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낮아진 원전 이용률이 작년 한전한국전력(015760) 감익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

과거 90%를 웃돌던 원전 이용률은 작년 71%로 낮아지더니 올 1분기 55%로 급락했다.

하지만 하염없이 늘어졌던 원전정비는 이제 마무리되고 있다. 지난 3월 3기의 원전이 가동을 시작했으며 추가적으로 9기 원전이 5월까지 정비를 끝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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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를 바닥으로 원전 이용률은 다시 높아질 것이다.

강승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과 가시성 회복으로 한전의 저평가 매력이 커질 것이다”며 “또한 향후 몇 년간 발전믹스 향상, 우호적인 외부환경(환율, 석탄가격)으로 한전에게 긍정적인 상황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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