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싱어송라이터 류지현이 신곡을 발표한다.
류지현은 3일 정오 새로운 디지털 싱글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를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는 올해 상반기 발매 될 미니 앨범의 세 번째 파트로 ‘봄’을 맞아 들뜨고 설레이는 기분과 이제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의 풋풋한 첫 마음을 담고있다.
특히 이 곡은 다른 악기를 배제하고 피아노로만 사운드를 채워 내 옆에서 불러주듯 류지현의 보이스가 귓가에 더 온전히 와 닿는 듯 한 느낌을 전해준다.
‘봄을 맞을 준비를 해요’는 지난 2월 발표된 싱글 ‘평소엔 부끄러워’에 이어 류지현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으며 그동안 싱글에서 호흡을 맞춰 온 김지욱 프로듀서가 이번에도 프로듀싱 및 편곡을 책임져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류지현은 2015년 Mnet ‘슈퍼스타K7’에 출연 이후, 싱어송라이팅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여 2016년 12월, 국내 최정상 기타리스트 한상원의 지원 사격 속 자작곡 ‘내가 있을까‘를 발매하며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류지현은 특유의 순수한 보이스 컬러를 바탕으로 KBS2 ‘쌈, 마이웨이’, tvN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 드라마 OST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한편 류지현은 이번 싱글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아롱별예술공간에서 데뷔 이후 첫 프라이빗 콘서트를 개최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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