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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매출 확대 수익성 호조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4-02 07:25 KRD7
#LG전자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전자(066570)의 1분기 영업이익은 1조518억원(14.1% yoy / 186.7% qoq)으로 분기기준 1조원으로 9년만 복귀가 예상된다.

매출은 15조6000억원으로 6.4%(yoy)예상된다.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만의 영업이익은 1조246억원(19.6% yoy)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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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및 UHD TV 등 프리미엄 비중 증가로 HE(TV) 부문의 영업이익 5537억원(44.9% yoy), 영업이익률 11.7%(2.9%p yoy)으로 전망된다.

OLED TV는 프리미엄에서 점유율 및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올해 35.6% 판매 증가로 수익성 기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H&A(가전) 부문의 영업이익은 6027억원으로 16.1%(yoy) 증가, 영업이익률은 11.8% (0.6%p yoy) 예상된다.

세탁기 및 냉장고는 프리미엄 확대로 평균판매가격 상승, 건조기와 스타일러 등 신규 제품의 국내 매출 호조에 기인, 에어컨 판매 분위기도 양호가 예상된다.

MC(스마트폰) 부문은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비용 절감, 효율적인 노력(플랫폼 축소, 부품 공용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적자(1,177억원) 축소가 예상된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올해 2분기 9518억원 43.3%(yoy) 증가, 연간(2018년) 3조5507억원(43.8% yoy)로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가전 및 TV 점유율(M/S) 증가, 제품 믹스 효과로 올해 실적 호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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