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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싱글족 등 1인 가구가 많이 이용하는 업종의 할인혜택을 강화한 우체국 포미(For Me) 체크카드를 출시한다.
우체국 포미(For Me) 체크카드는 편의점, 배달앱, 인터넷쇼핑, 대형마트에서 결제하면 10%를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업종별로 2회까지만 해당되며, 돌려받는 금액은 최대 2만원이다. 간편결제로 사용해도 10%를 현금으로 돌려준다. 5만원 이상 통신료 자동납부는 3천원을 캐시백해 준다.
편의점은 GS25와 CU에서, 배달앱은 배달의 민족에서, 인터넷쇼핑은 G마켓, 11번가, 쿠팡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대형마트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서 쓰면 된다. 간편결제는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를 사용하면 된다.
우체국 포미(For Me) 체크카드는 최대 30만원까지 소액 신용결제 및 후불교통카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실적과 부가서비스를 챙길 수 있어 합리적인 소비생활도 도와준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포미(For Me) 체크카드는 싱글족 등 1인가구에 특화된 체크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서민 가계경제에 도움을 주는 착한 금융이 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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