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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1분기 영업이익 6770억원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8-03-29 07:52 KRD7
#LG화학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LG화학 (051910)의 올해 중대형 배터리 성장성이 유난히 돋보이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7000억원, 영업이익 6770억원, 지배주주 순이익 4129억원으로 전망된다.

농화학 계절 성수기 효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6150억원 대비 10% 증가하지만 석유화학, 전지, 정보소재 부진으로 전년 동기 7969억원에 비해서 15% 줄어들 전망이다.

올해 실적은 매출액 27조6000억원, 영업이익 2조5992억원, 순이익 1조5667억원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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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은 전년 2조9000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하는 수치이다. 4분기 예정된 여수 NCC 정기보수(전년에 없었음)와 편광판 부문 가격 인하 압력이 실적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반면 중대형 배터리 외형성장에 따른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감은 유효하다. 올해 중대형전지 매출액은 3조5000억원 수준으로 전년 2조원보다 또다시 확장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3분기 정도에 영업손익 분기점 달성도 가능해 보인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중대형배터리 수요는 60GW 수준으로 연간 60% 이상의 고속 성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LG화학의 수주잔고도 지난해 말 42조원에서 올해 50조원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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