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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김사권, 첫 악역 변신…안하무인 재벌 3세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8-03-28 22:11 KRD7
#김사권 #기름진 멜로
NSP통신-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김사권이 데뷔 후 첫 악역에 도전한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김사권이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재벌 3세 용승룡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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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는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의 신작이며 이준호와 장혁, 정려원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사권이 극 중 연기하게 될 용승룡은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중식당 ‘화룡점정’이 위치한 호텔 사장으로 서풍(이준호 분)을 ‘화룡점정’에서 내쫓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이끄는 인물이다.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주요 악역으로 야망을 가진 안하무인격 인격체의 캐릭터이다.

김사권은 지난 11일 종영한 KBS ‘황금빛 내 인생’에서 박시후의 든든한 친구 김기재 역으로 시청자들의 확실한 받았다.

한편 김사권이 출연 확정한 SBS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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