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NSP통신) 김을규 기자 = 올해로 39회째를 맞는 ‘롯데어린이미술대회’가 대구경북권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4일간 대구권역 내 점포인 롯데백화점 대구점, 상인점, 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율하점, 대구영플라자와 경북권인 롯데백화점 포항점 등의 각 점 안내데스크와 문화센터 데스크에서 신청을 받는다.
환경부와 한국미술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어린이미술대회 참가비는 3천원이다.
접수증을 지참하고 미술대회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현장에서 친환경 돗자리, 도화지 등을 제공하며 참가비 전액은 환경보존과 소외계층 어린이 지원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대구경북권 '롯데어린이미술대회' 행사는 다음달 29일 오전 10시부터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에서 진행되며 대회 당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편 이번 미술대회는 만4세이상 초등학교 3학년까지 참가하는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초등학교 4학년이상 6학년 이하만 참여하는 '초등학교 고학년부'로 나뉜다.
올해 미술대회의 테마는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 만들기'로 진행되며 대상 1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300만원의 장학금이, 금상 2명에게는 대표이사상과 장학금 각200만원씩 지급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올해로 39번째를 맞는 롯데어린이미술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미술대회로 시상규모도 최대를 자랑한다"면서"이번 행사에서는 미술대회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을규 기자, ek838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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