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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8일 인천 쉐라톤 그랜드 호텔에서 인천항만공사와 ‘인천 신항 LNG 냉열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천 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 관련 LNG 냉열 공급설비 건설관리,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등에서 상호협력 한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인천 LNG 생산기지 냉열 활용 방안을 다방면으로 검토해 항만공사와 인천 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중점 추진해왔다.
정승일 사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인천 LNG 생산기지 냉열 에너지의 활용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LNG 냉열은 천연가스 저장·운반 시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열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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