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이장학 기자 =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에서 관리 감독하는 전주(전봇대)에 폐비닐이 걸려 안전사고 우려에도 수일째 방치되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영덕군민들과 외지인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이 곳은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는 영덕군 강구면 오포리 333-2번지 동해대로 옆 전주로 전주의 배전선은 영덕 변전소에서 2만2900 볼트의 전기를 보내고 있다.
전주에 걸린 폐비닐이 바람에 심하게 날리며 배전선에 충격이 우려되며 정전사고 등 전기 안전사고로 확대까지 걱정되는 등과 함께 이곳이 영덕읍으로 들어오는 관문도로인데 견주어 영덕읍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으로 영덕읍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영덕군민 A씨(55)는 “ 폐비닐로 인해 영덕읍의 이미지 실추는 물론 전기 안전사고까지 우려되고 있다"며"이곳은 영덕 읍으로 들어오는 관문 도로이기에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에서 빨리 폐비닐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영덕지사에서 관리하는 전주는 총 3만3132개(강구면 3189, 남정면 2769, 달산면 2221, 병곡면 4743, 영덕읍 4772, 영해면 3655, 지품면 4657, 창수면 4045, 축산면 3081)이며, 영덕지사 내 배전운영실 팀이 수시순찰, 선로 순시, 유지관리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장학 기자, 1111111ddddddd@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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