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 제5기지 건설사업 박차

NSP통신, 김덕엽 기자, 2018-03-28 13:41 KRD7
#한국가스공사(036460) #충청남도 #당진시 #LNG제5기지 #LNG

당진시의회 유치 의결, 주민 동의 절차, 부지인수 업무협약 체결마쳐…하반기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NSP통신-한국가스공사 당진 LNG 제5기지 조감도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당진 LNG 제5기지 조감도 (한국가스공사)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가 당진 LNG 제5기지 건설사업이 추진을 위한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제5기지 건설은 2015년 제12차 장기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다.

오는 2031년까지 20만㎘급 LNG 저장탱크 총 10기와 LNG 하역설비, 기화송출설비 등이 들어서게 되며, 1단계로 20만㎘급 LNG 저장탱크 4기를 2025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G03-8236672469

공사는 지난 2016년 4월부터 전국 임해지역을 대상으로 제5기지 입지조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해 9월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우선협상 대상지로 선정하고 지자체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제5기지 건설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당진시 주관 전문가 토론회를 시작으로 당진시의회 유치 의결, 주민 동의 절차를 끝냄으로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스공사는 제5기 건설부지를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를 최종 확정에 따른 충청남도(도지사 직무대행 남궁영 행정부지사)와 당진시(시장 김홍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제5기지 사업내용, 항만시설 설치, 해양환경 보전, 보상 및 민원, 인·허가에 대한 상호 협조 등이다.

이와 별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협력사업 추진, 지역주민 갈등 및 민원해결 등을 내용으로 하는 별도 상생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입지 확정에 이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후속 절차 등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