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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옴부즈만 2기 위촉...소비자중심 금융혁신 추진

NSP통신, 이정윤 기자, 2018-03-28 11:00 KRD7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옴부즈만2기 #소비자중심금융혁신
NSP통신-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에서 제2기 옴부즈만 위촉을 위한 첫 회의(Kick-off)를 열어 5명의 옴부즈만을 임명했다. (왼쪽부터) 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성목 서민금융연구포럼 회장, 장용성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옴부즈만 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승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금융위원회)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8일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에서 제2기 옴부즈만 위촉을 위한 첫 회의(Kick-off)를 열어 5명의 옴부즈만을 임명했다. (왼쪽부터) 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조성목 서민금융연구포럼 회장, 장용성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이사장(옴부즈만 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은경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승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 (금융위원회)

(서울=NSP통신) 이정윤 기자 = 금융당국의 불합리한 규제를 감시하고 금융소비자 권익을 보호하는 금융위원회 2기 옴부즈만이 위촉됐다.

금융위원회는 제2기 금융위원회 옴부즈만 위촉을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5명의 옴부즈만을 임명했다.

2기 옴부즈만은 장용성 한국금융투자자 보호재단 이사장(위원장), 서정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행), 최승재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장(금융투자사), 김은경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보험), 조성목 서민금융 연구포럼 회장(소비자·중소) 등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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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는 앞으로 옴부즈만을 소비자 중심의 금융 혁신을 위한 자문기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그간 옴부즈만 활동이 규제개혁에 중점을 두고 운영돼 금융소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데는 미진했다는 평가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옴부즈만은 연간 100회 이상의 현장점검을 통해 1천200명 이상의 청년과 주부, 장애인, 벤처기업인 등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이들의 건의사항은 국민 체감형 금융혁신 과제로 발굴해 정책화할 예정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제2기 옴부즈만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및 금융 이용 편의성 개선을 위한 새로운 관점의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며 “금융위는 옴부즈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소비자 보호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이정윤 기자, nana101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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