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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2018년 상반기 생생직업 체험교실’에 참여할 '직업체험터'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직업 선호도 조사를 반영한 제빵사, 요리사, 바리스타, 조향사, 플로리스트, 의사로 총 6개의 직업이며, 직업별 1개소씩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군산시에 소재하고 사업자 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20명 이내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직업현장 체험교육이 회당 2시간 정도 가능한 사업체여야 한다.
희망 사업체는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 등 필요한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6시까지다.
시는 참여를 신청한 사업체에 대해 현장 방문을 통해 직업체험터로 적합하다고 판단될 시 접수순으로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체험일정에 따라 초등학교별 체험신청 모집을 실시하고, 빠르면 다음 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체험터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어린이행복과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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