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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가수 배동성이 글로벌 초콜릿·캔디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27일 배동성 측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 초콜릿·캔디 브랜드인 ‘씨즈캔디’ 한국총판인 한스텝 홍보대사로 배동성이 위촉됐다.

배동성은 앞으로 방송인 김태진, 가수 라윤경, 배우 임성민과 함께 한스텝이 전개하는 가정의 안전한 먹거리 홍보를 위한 가족행복 캠페인 ‘당신을 사랑합니다’에 동참해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된다.

배동성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 입상으로 연예계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는 물론 예능과 교양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0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한 그는 지난해 7년 만에 두 번째 앨범 ‘오빠가 쏠게’를 발매하고 현재 바쁜 가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딸 배수진의 4월 결혼 소식으로 포털사이트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배동성이 홍보대사로 합류한 씨즈캔디는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창립돼 천연재료를 사용해 초콜릿과 캔디를 생산하는 무공해·친환경 기업으로 유명하며 1972년 ‘투자의 귀재’, ‘기부 천사’로 알려진 워런 버핏에 인수되며 ‘워런 버핏’ 초콜릿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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